orenose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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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年12月27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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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카나자와에 놀러가서 아주 재미있게 보내고 왔답니다.

카나자와의 가족들은 언제나 편하고 따뜻하게 맞아준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늦은 시간까지 잼나게 놀았던 것 같네요.

조금은 피곤했지만 즐거웠던 시간에 비하면 피곤함은 거의 느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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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지금도 여전히 내리고 있다.
이번엔 며칠정도나 내릴까...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적어도 자전거 정도만은 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만 내렸으면 좋을텐데..


한 번 내리기 시작한 눈은 적어도 삼일 정도는 내리니까 말이다.
오늘 밤부터라도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린다면 적어도 자전거 정도는 타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영하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일본이라...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자전거도 탈수 없고, 걸어다니기에도 불편하지만 눈이 내린 풍경만큼은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멋지다.

눈이 덮혀있는 산의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맘이 절로 난다.

이번 눈으로 기온이 갑작스레 떨어지지 않는 한 당분간은 내리지 않으리라 본다. 1월에 곧 접어드는 터라 지금으로서는 섣불리 장담할 수없다.

2002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많은 것을 해야만 했고, 많은 것을 하고 싶었다.
뭔가 바쁘게 살아온듯 싶은데...
내가 무엇을 하며 2002년이란 해를 보냈는지..얼마나 하고 싶은 것을 했는지...
지금으로서는 잘 모르겠다.



내년엔 좀 더 분발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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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日  2002年12月27日 17時48分23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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